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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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
서양에도 이렇게 귀엽고 하찮은 감성을 가진 창작자가 있다니 !
일본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엉뚱한 설정이 인상깊다.
말하고 걷는 곰인형이 마트 알바를 한다거나 일반인 여성과 연애를 한다거나 하지만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는 앙큼한 설정이다.
이 영화는
코리 펠드먼, 프랭키 무니즈, 저스틴 비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진다
라는 어디서 튀어나온 지도 모르겠는 나레이션 하나로 이 이상한 상황을 무마한다.
창작에 있어 나에겐 이런 뻔뻔함이 필요하지 않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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